쏟아질듯한 눈 오래간만에 중학교 친구들과 떠난 여행. 폭설후여서 온통 하얀 빛이 보기 좋았다. 운전하는 놈은 고생좀 했지만.. 서로를 알게 된지 13년이란 세월이 지났는데.. 여전히 눈싸움 하고 노는 허물 없는 친구들이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길에서
아이의꿈
2005-03-03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