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없는 주막... 작년엔가 바다가 있는 시골길을 가던중 예전에는 식당이였음직 싶은 버려진곳... 버려지기 전에는 시골길에서 배고품을 달래주는 고마운 식당이였는지도 몰랐을 그곳에서... 식당 귀퉁이에 묶어둔 조화처럼 저렇게 변하지 않는것이 있다면.. 세상도 사람도 변하지 않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하였다... 새것이 있으면 버려지는것이 있고 처음이 있으면 마지막이 있고 삶이 있음 죽음이 있고... 지난여름에...
Teardrops
2005-03-0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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