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그러니까 3년 전 아;;아니 이제 4년 전 먼 나라에서 공부를 하던 시절에 너무너무 심심해서
혼자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다니곤 했다. 친구들 만나는 것 보단 혼자 카메라를 가지고
여기저기 찍고 다니는 것이 그렇게 즐거웠다,
그 때 쯔음해서 사진 찍는 일이 즐거워지기 시작했고, 사진 찍히는 것이 매우 싫어졌던거 같다.
내 모습도 내가 찍고 싶다는 욕심 때문이었을까.
추운 내 공부방에서의 타이머로 찍은 셀프다.
디지털 카메라가 나에게도 있다면,..
더 많은 것들을 찍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똥폼이다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