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천년이란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그만 스러져버린 코끼리 석상. 그 흔적을 바라보며 한 때 웅장하고 화려했던 모습을 상상해본다. 흘러가는 시간 앞에 그것을 붙잡을 수 없는 것이 그저 아쉽게만 느껴진다. 엘로라에서...
깊은물
2005-03-01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