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에서 만난 꼬마 사진사 아빠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가족의 모습이 행복해보여 몰래 담아봤습니다. "가족 사진 한장 찍어 드릴까요?" 라며 말한마디 건네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 그냥 왔습니다. 허락없이 찍은 사진에 기분 상하셨다면 용서하시고,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altair
2005-03-01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