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 시간의 흐름에 휩쓸리지않고 곁에서 천천히 지켜보며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고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않고 싶었더랬지요.. 하지만 세월이 흘러 흘러 생각해보니 "변하지 않는 것은 흐르는 시간과 변화한다는 사실뿐..." 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조금씩 깨닫나봅니다. ..그렇듯 無心한 존재는 죽은 이들 뿐이 없다고 그러한 존재는 애초에 살지않았던 것들 뿐이라고 스스로를 토닥이며 오늘의 일상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갑니다.....
나무공
2005-02-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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