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기습작전... . . . 언제나 내 자식, 내 아내의 사진만 찍어주기에 급급했던 나.. 얼마전 아버지의 환갑을 기념하여 다녀온 가족모두가 함께 했던 여행중에서 아버지, 어머니의 환한웃음을 담을 수 있었던 것은 분명 내게 큰 축복이었다.. 부모님 두분께만 여행을 다녀오시라고 값싼 선심을 쓰지 않았던 것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르겠다.. . . .
∑(지니±유니)™
2005-02-28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