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의 눈물 찍을 땐 몰랐었는데 모니터로 보니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아마도 다른 소들과 격리되어 있는 걸 보니 며칠 사이에 우시장이나, 도축장으로 갈 운명인지도 모를 일이었다... 그런걸 보면 인간은 참으로 조물주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받은 것이 아닐까? 그들처럼 먹고 먹히는 운명속에 끼어사는 것이 아닌 먹이 사슬에 제 일의 위치에 있으니 말이다...
세렝게티
2005-02-28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