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청계고가가 막 헐리기 전이었던가. 새벽에 평화시장의 육교를 건너나 문득 셔터를 눌렀다. 그러나 그게 다였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혹은 내가 하고자 했던 것은. 그가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잠들어 있을까. (Canon G3 ql-17/pen-100)
BLOODTYPE_B
2005-02-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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