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ity... . 비록 절름거리며 어두운 세상을 걸어가고 있지만요. 허기진 영혼 천 길 벼랑 끝에 이르러도 이제 절망 같은 건 하지 않아요. 겨우내 자신의 모습을 흔적없이 지워버린 민들레도 한 모금의 햇빛으로 저토록 눈부신 꽃을 피우는데요. 제게로 오는 봄인들 그 누가 막을 수 있겠어요. ..................이외수 ganesha 님.. 제 사진을 벽에 걸어 두고 ..아침 햇살을 받은 순간을 찍은 사진 입니다.
Vitamin
2005-02-27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