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날고있다.
비록 너처럼 높이 날수도 멀리 갈수도 없지만...
그래도 난 날고 있기에 아직은 꿈이 있다.
- MX 100mm 2.8-
해변에서 연 날리고 있는 모습을 찍고 있는데
때마침 비행기가 지나가서 그 녀석 잡아 볼라고 정말 숨차도록 뛰어 다녔던거 같습니다.
연날리기를 하는 사람들은 꼭 마지막에 연줄을 끊어 버리더군요...
마지막 연의 꿈이겠지요 구속을 벗어나 자유를...
비록 연줄이 끊기는 순간 연의 수명은 끝이나지만...
사진상태가 저런건 ㅠㅠ 사진 인화물을 디카로 재촬영해서 그런겁니다.
사진이 유광이다 보니 제가 비치는군요 -_-;
하는수없이 표샵 약간 손댔습니다.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 드디어 힘들게 모았던 돈으로 DSLR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설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