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농부의 미소
젊은 농부의 미소입니다.
같은 마을에 사는 아우이자 친구인 사람
말없이 조용한 삶속에서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하구 이웃에게 말없는 사랑의 생애를 살아갑니다.
일류 목수에다 전기 배관 용접등 못하는 일이 없구
가전제품 수리 기기수리 등등
마을에서 이웃들을 위한 일에 자기것을 아낌없이 헌신합니다.
달라는것없이 베푸는 삶이 얼머나 멋지다는것을 보고 배웁니다.
다만 몇년전 두번의 교통 사고 후유증으로 다리를 다쳐
외적으로는 정상이지만 무척 고생하고 있어
올해는 건강이 회복 되길 바랄뿐입니다.
땅을 지키고 사랑을 실천하는
이 시대의 젊은 농부의 미소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형님 부탁 하나 있는데요" 하기에
"뭔데?" 했더니만
" 이번 겨울에 마지막 눈일지 모르는데 사진 하나만 찍어줘요"
즐거운 맘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