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을 사러갔다... "걔가 그러더라구" "그럼 엄마는? 엄마두 나중에 할머니 되면 죽어? 응?" "아이고... 고게 뭘 안다고. 아니라구 했지" "그랬더니 한단 소리가" "엄마는 죽으면 안돼? 알았지?" "나랑 오래오래 살아야돼? 응?" "그러는 거야 그것참." "아이구. 그래 그래두 다아 안다니깐." "얼마죠?" "500원이요." "안녕히 계세요." "네 안녕히 가세요." "응 손님..." 05.2.11. 슈퍼마켓 아주머니의 통화
흰고래모비딕
2005-02-2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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