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새 사진기 거실벽엔 국화축제때 찍은 사진을 거실에 붙여놓으셨다. 자동카메라가 고장이 나버려서 일회용 카메로 찍으셨다는데 내눈엔 찰리 없었다. 큰맘(?) 먹고 새로 사진기를 사드렸다~ 비록 내가 가진 카메라의 10분의 1도 안되지만... 새 사진기가 생겨서 기분이 좋으셨는지 엄마는 선뜻 사진기와 함께 모델이 되주셨다.
sangmanh
2005-02-23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