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20050220 통영 오늘은 바람이 불고 나의 마음은 울고 있다 일직이 너와 거닐고 바라보던 그 하늘 아래 거리언마는 아무리 찾으려도 없는 얼굴이여 바람 센 오늘은 더욱 너 그리워 진종일 헛되이 나의 마음은 공중의 깃발처럼 울고만 있나니 오오 너는 어디에 꽃같이 숨었느뇨 청마 유치환.
보짱
2005-02-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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