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지 않은 편지... 갇힌 곳에서. 손가락 한 마디만큼의 빛도 없다. 문이 빼꼼히 열리면, 그만 주저앉게 된다. 그래도 빛이 시작된다. --------------------------------------------------------------------------------------------------- P.S. - 3월입니다. 아주 가끔은 그 때, 그 소리가 들리는 듯도 합니다. 정말입니다. 잊고 지내다가도 이런 즈음에 생각나지요. 그래서 흔적을 찾았고, 내친 김에 흔적을 남겨보려 합니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쳐 연재를 해 볼 생각입니다. 가끔 그 시절을 생각해보곤 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raysoda.com/Com/BoxPhoto/FView.aspx?f=S&u=17267&s=VD&l=21132
태엽새
2005-02-22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