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상 학교 가는 길에 한마리의 개와 마주쳤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 나를 응시하는 시선이 마치 거울 속의 나를 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묶은 줄이 풀어져도 아무데도 가지 못할것 같은 모습.. 삶에서 느끼는 권태로움..
shade
2005-02-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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