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체험 아이스다이빙이라고... 두껍게(보통 50센티 이상) 언 얼음을 세모낳게 들어내고, 그 안으로 들어가서 물질(스쿠버다이빙)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얼음은 다른 물(바다나 강)과 달라서 들어간 곳을 찾지 않으면 나올 수 없다는 것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스다이빙은 특수다이빙에 해당합니다. 때문에 안전장치를 더 많이 하고 들어가는데, 그 중 하나가 로프를 매고 들어가는 겁니다.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죠. 줄을 당기는 회수에 따라 그 뜻을 미리 약속을 하고 들어가고, 밖에서는 안에 사람들이 움직이는데 지장없으면서 신호를 감지할수 있을 정도로 줄을 적당히 당겨 줘야합니다. 사진은 밖에서 줄을 잡고 있던 분을 담은 '세모'를 찍은 겁니다. 그 옆에 물속에 들어간 아버지가 나오길 기다리며 '세모'를 바라보는 아이도 있네요. ^^
바다가좋다
2005-02-21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