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체화당 학교 친구들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학교 소개 체화당 학교는 시민사회운동학회가 학회의 일감으로 준비하여 2003년 겨울부터 우리 마을의 아이들을 바라보고 시작된, 우리 마을 학교입니다. 체화당 학교를 꾸려가고 있는 주체인 시민사회운동학회는 우리 마을과의 관계성을 소중히 여기는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는 모임입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생동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그 동안 4회에 걸친 특별한 체화당 학교를 준비하였고, 이번에 제 5회 체화당 학교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번 체화당 겨울학교의 주제는 ‘나, 너, 우리'입니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통해 ’나‘를 알고, 너와 함께 함으로서 ’너(친구, 자연, 외국인)’를 이해하고, 나와 너가 아닌 ‘우리’로서 지역사회의 리더십을 기르고자 합니다. 2005 체화당 겨울학교는 2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 [나를 찾아가는 여행], [자연과 함께하기], [나와 다른 너를 이해하기], [우리로서의 가족]라는 네 가지의 모습으로 만들어 집니다. 10세에서 14세의 어린이&청소년들과 함께 하려 합니다. 매우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역주민 학부모 여러분과 우리 마을 아이들 여러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참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체화당 겨울학교에 함께 하여 주십시오. 함께 함이 즐거움입니다. 주최 : 연세대학교 시민사회학회, 신촌민회 19일 - 담당 선생님: ♤연세대학교 04학번 곽하나, ♠05학번 서보영 순서 : ♤닮고 싶은 자연물 - ♤자기표현(저는 이런사람입니다!) - ♠의자게임 - ♤인터뷰하기(아하 친구야) - ♠자성예언 쓰기 - ♤♠잘 들어주기 게임 - ♤♠팔씨름(협동)게임 자신이 닮고 싶은 자연물을 생각해 봄으로써 너(자연)의 소중함이나 위대함, 대단함 또는 무서움 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자기 자신을 생각해 보고(장점 위주) 표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기 자신을 알아봅니다. 또한 항목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첫날인 만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선생님과 5회 체화당 학교 참가자 친구들 모두가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 다음은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신감 회복을 꾀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두가지 게임으로 말하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여, 잘 듣는 것(습관)의 중요성을 체험해보고, 협동하면 서로에게 모두 많은 이로움이 있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20일 - 담당 선생님: 연세대학교 05학번 ★손정균 외 모든 겨울 체화당학교 연세대학교 ♤♠♡♥◇◆스탭 순서 : 나무의 지문을 느껴보기 - 공간의 중요성 느끼기 산에서 안전하게 나무를 만질 수 있는 장소에 도달하여 눈을 가리고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는 경험을 한다. 아이들이 나무가 무생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을 없애주고 우리와 더불어 살아나갈 자연이라는 공동체라는 것을 인식시켜 준다. 또한 신문지 크기를 점점 작게 하면서 신문지 위에 올라서며 공간을 공유하게 한다. 아이들이 지금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자유로움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나아가 그런 공간을 보다 가치 있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21일 - 담당 선생님: ☆아오야기 준, ♤연세대학교 04학번 곽하나, ♠05학번 서보영 순서 : 토토로 감상하기 - 토토로 보고 서로 이야기 나누기 - 일본인과 함께 초밥만들기 일본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이웃집 토토로’를 다 같이 감상하고, 20일날 느껴 보았던 자연 사랑과 그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공유한다. 또한 마지막날 다룰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이웃집 토토로’ 안에서 찾아보고 느끼고 서로 생각을 공유한다. 20일날 산행을 하면서 친해진 일본인과 함께 전통 일식인 초밥을 직접 손으로 조물조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한다. 22일- 담당 선생님 :선생님: 연세대 05학번 ♡박수진, ♥서지현, ◇손정균, ◆안예슬 순서 : ♡스티커를 붙여 보아요~^^ - ♥미래의 가족을 생각해 보아요~^^ - ◇언니,오빠들끼리, 동생들끼리 수다떨고 , 다같이 또 이야기하기 (토론하고 발표해요) - ◆엄마아빠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게시판 앙케이트 조사 - 자기의 형제자매관계는? 만족은하는지? 갖고싶은형제자매는? 에 대답해보고, 각자 자기 미래에 가족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봅니다. 그리고 다양한방법 그림,표,글 등 으로 표현한 후 벽에 붙입니다. 첫째인친구들,막내인친구들,중간인친구들,외동인친구들 별로 그룹을 만들어 다같이 토론을 해봅니다. 첫째가 좋은점, 동생들이 싫을때, 외동이라 좋은점 등에 대해 다같이 말합니다. 그렇게하여 자신의 생각과 행실을 반성해보는 시간과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리 준비한 테스트 지를 통해 문제를 다루면서 엄마아빠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갖게 합니다.
a girl in 20c
2005-02-21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