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해가질 무렵.. ..차가 너무 밀린다.. ..짜증이 밀려 오려고 한다.. ..습관처럼 담배를 입에 물고.. ..우연히 바라본 창밖 풍경이다.. ..너무도 놀라운 광경이.. ..아무렇지도 않게 태연히 옆에 있었다.. ..어쩌면..나는.. ..예전 그 어느 날 처럼.. ..또 그렇게 지나쳐 버렸는지도 모른다..
카오스70
2005-02-19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