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 明雅 : 발은 걸어 온 길이다. 그 가락은 그 여정을 지탱하게 하는 힘이다 相俊 : 발은 발톱쯤으로 부터인가, 발목쯤으로 부터인가? 相俊 : 발톱이 읽어내는 지면의 정보와 말초신경계의 지령을 받아들이 발목 어디쯤의 정보들. 相俊 : 그 양단의 혼돈속에서 가락은 존재하며 오늘도 말없이 굳건하게 걸어준다 BGM : ErnestoCortazar - Maja Spanish Mascarade
ps.zoon
2005-02-19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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