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억 #01 어제 한강 여의나루를 다녀왔습니다. 요즘 경기가 힘들어서인지 하염 없이 흐르는 강물을 묵묵히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더군뇨. 저 또한 그리 넉넉하지만은 않지만요.. 학생들 무슨 고민이 있는지 답답한듯 소리도 지르고 한강에 욕설도 퍼붓고 그러더군뇨.. 지금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추억으로 자리 잡을 시간인듯 싶습니다. 즐거운 사진 생활 되세요.^^
고고씨
2005-02-18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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