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서해안 태안이 처가집이라 새배하러 갔다가 장모님이 주신 굴을 맜있게 먹고 동네 바닷가에 나갔다가 발견한 굴따는 현장.. 그 모진 해풍 앞에 작은 기구로 연신 작업을 하신 그 촌노의 얼굴에서 난 장모님을 보았습니다. 한참의 굴을 따도 겨우 한쌈정도 밖에 안되는걸....
노고단
2005-02-16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