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서울같이 넓은 강을 가진 도시는 흔치않다. 프랑크푸르트를 가로지르는 마인강 역시 한강에 비하면, 초라한 강이지만... 너무 넓지 않아서 가지는 그 강만의 매력 가장 눈에 띄게 다가왔던 매력은 차는 다니지 않는, 오로지 사람들의 도보만을 위한 다리가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하나건너 하나씩은... 단지 다리밑에서 위를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ALicebLue™
2005-02-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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