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페인트 깡통 여기저기 숨구멍 터놓고, 잔가지들 가져다가 언손 녹여가며 삶을 판다. 장사치들끼리 주고 받는 농담에 쉽게 넘어가는 겨울 햇살은 짧기만 하다. 명절 준비를 위해 아내와 장모가 물건을 사는 동안 옆에서 몰래 도촬했다..ㅡ,.ㅡ;;
아또
2005-02-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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