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cor square, Jokang Temple, Tibet 오체투지, 순례자 * 모든 존재와 사물은 무한하고 영원한 관계의 그물로 짜여져 있다. 무와 망각에 대한 갈등은 사라지고 자신의 운명이 무한하게 펼쳐져 있는 다른 존재들과 끝없이 얽혀 진행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쁘게 받아들인다. 그리하여 서로 행복을 나누고 사랑을 베푸는 삶이 시작된다. - 티벳 死者의 書 * 무한한 정신세계로의 여행을 떠나는 순례자.. 이들은 평생을 바람처럼 머물지 않고 궁극의 깨달음을 위해 육신의 고통을 감내한다.
sweetpea
2005-02-14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