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 컬러풀한 대기업의 현수막과 철거직전의 폐허의 한 마을의 모습 가진 자들에 대한 새해인사인지 아니면 철거민들에게 하는 인사인지... 사람이 없어서 들어가기 섬뜻한 마을입니다. 아직 몇 몇 집은 살고 있는데, 집 주인들은 재개발로 좋겠지만, 세입자들에게는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이 아닐까요? 누구를 위한 새해인사인지는 모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5년 한 해는 누구에게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330mm농구화
2005-02-14 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