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의 슬픔 (:The eye of the tree) 나는 학교를 가끔씩 걸어서 간다. 그러기위해선 어떠한 숲(?)을 지나가야 하는데. 참 아름다고 좋은 곳이다. 그런데 제계발계획 때문에 요즘 그 숲속들이 망가지고 있다. 참 안타깝웠다 캐나다를 처음와서 자주 걷던 길이였는데... 가끔씩은 아예 지나가지도 못한다. 그 숲을 지나는게 나의 일과가 되어버렸는데. 어제 우연히 그 숲속을 다시 갔는데 잘라버려진 나무들을 보니 안타까웠따. 그때 한 나무가 눈에 띠었다. 거의 반쯤 잘라저버린 나무. 난 그 나무의 눈(eye) 을 보았다. 나무들의 슬픔이 보였다. 우리 인간은 자연을 잊어서는 안된다.
Troy
2005-02-13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