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할아버지 정정하시기만 하시던 할아버지께서 집에 오셨습니다. 저는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이제는 내가 너무 늙었구나." 할아버지의 말씀에 가슴이 무거워집니다. 세월의 흔적이 보기에 추하지 않냐는 할아버지. 그 주름살 하나하나도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젯털 [zestor]
2005-02-11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