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따뜻한 겨울 밤 - 있지, 손이 엉망이 되어 버렸어. 왜? - 설거지 같은 거 때문에 자꾸 물에 손을 넣고 있으니까 이렇게 되더라. 어디 손 한번 줘 봐. - 응? 보자..여전히 곱다. - 에이, 거짓말 하지 마.
에메랄드빛 바람
2005-02-11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