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빈자리.. 좀 길어 집니다. 허탈감이 생각보다는 길어집니다.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맞는거 같습니다. 당신의 빈자리 그 공허함이 생각보다는 큼니다. 하루종일 멍하게 만들고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안개 자욱한 보이지 않는 길을 걷고 있는것 같습니다. 반쯤 눈을 감은채... 가슴이라도 아팠으면 그리움에 몸서리라도 쳤으면...
hun2
2005-02-11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