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북한식당 화평촌 접대원 동무
버스에서 내리기전 조선족 총각 가이드는 이들을 아가씨라 부르지 말고 접대원동무라고 부르기를 당부하며 김일성이니 김정일이니 하는 단어는 입에 올리지 말라고 한다. 시골 작은 개울 같은 두만강 건너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북한마을 사람들의 평생소원이 돼지고기에 이밥을 먹는 것이라고 하더니 어째 이 식당의 음식과 서비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들은 찻잔 술잔을 입에 대기만 하면 다시 잔을 팔할정도를 채워주고 물러서는데 게 그 사람들의 문화란다.
식사가 무르익어 갈 때 쯤 그들은 무대에 올라서 이런 저런 노래들을 불렀고
자판을 두드리는 지금 다시 눈이 뜨뜻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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