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작 ] ::: 작별 #1 ::: 보이니.. ? 느껴지니..?? 이제 우리가 끝이라는것을... 오늘 난 널 버릴꺼야...있을때 잘했어야지... 니가 이곳까지 올라오는모습을 계속 지켜봤어.. 여기까지야... 나는 니가 생각하는것 보다 차갑고 나쁜사람일지도몰라.. 부탁하나 하자~~ 내 뒷모습이 저곳을 돌아 희미해지면 그때부터 아주 나쁘고 차가운 사람으로 기억해줘... 기억하지 않는것보다는... 니가 더 편할것 같아... 다시는 너같은 사람 만나지 않도록 기도할꺼야... 미안하다는말 따위는 하지마... 안녕.... [ 나는... 애써 외면하려했다... 그가 힘들어하는 모습대신.... 나를 미워하며 이를 악물고 살아가기를 바랬다... 이것이 내가 그에게 보이는 마지막 배려 였다....] M&P Style 촬영회에서... [ Model : P.S.J ]
::: 아리무 :::
2005-02-06 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