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길 소풍길에 떨어진 나뭇잎 하나 주워 아빠에게 보여주었다. "아빠 얘는 이제 죽는거예요?" 아이에겐 작은 것 하나의 생명에도 관심이 가는가 보다. 나에게도 저런 궁금증이 있었던가? 아들의 작은 궁금증들은 늘 나를 새롭게 한다.
낭만두더지
2005-02-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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