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이것을 하기에도 저것을 하기에도 무엇을 하기에도 그냥 애매한 시간.. 커텐을 걷고 창문을 열고 의자에 앉아 오랫만에 햇살에게 인사를 한다.. 그렇게 5분정도 지났나.. 양볼에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내가 생각해도 내 자신이 한심하다...
Fox.InC.
2005-02-04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