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모님 사진을 찍어온지도 벌써 10개월이나 되어가는데 정작 부모님 사진을 한번도 제대로 찍어드리지 못했습니다 아들의 포즈요구에 마냥멋적어만 하시더니 산을 내려올때쯤 되어서야 당신들의 환한웃음을 겨우 미천한실력으로나마 담을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고있으면서 참 많은생각이 들더군요... 자꾸 한발씩늦으며 후회하는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hwanzang2
2003-07-0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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