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음 날은 춥고 셔터는 누르고 싶고 일과중 짬을내서 식물원 나들이를 했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억센 선인장들 사이에서 나를 맞이했던 고개숙인 꽃들 입니다.
조종훈CΣN
2005-02-03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