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 - 41 고목의 사랑 -------------------------------------- 이동녕 파란 하늘이 그리운 만큼 당신이 그립고 하이얀 눈이 간절한 만큼 당신이 간절하다. 그립고 간절함이 하늘에 닿았는지 밤을 세워 가면서 하얀 옷으로 치장한 당신이 아름답다. 그 아름다운 만큼 파란 하늘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 태백산에서 ***
고목
2005-02-03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