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쳐지나는 사람 중 하나 그런 관계. 스쳐지나가게 하고, 나 또한 스쳐지나가는 게 미덕인 수많은 관계들. 서글프지만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제일 아픈 건 가만히 서있고 싶으나 이런 모습으로 나를 흘려보내는 너.
블루링고
2005-02-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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