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의 아픔...그 절정, 사랑하던 사람과 헤어지고 너무나 힘들어 하던 친구가 결국 머리를 밀어 버렸습니다... 힘든마음도 덜어줄겸,, 소주 몇잔에..잠시나마 다시 친구의 웃음을 볼수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머리를 밀고, 반라에 포대기를 덥고 있는 모습이, 마치 노숙자같다고 서로 크게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새 이래저래 안좋은 일들이 많던 찰라에 이 사진이 주는 웃음을 레이의 여러분들도 함께 느끼셨음 하는 소망에 포스팅합니다.
Corsica
2005-02-02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