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당신의 빈자리가...너무나 크게 느껴집니다. 할머니가.. 입원하셨습니다. 25년간 한번도 떨어져 있어본 적이 없는데.. 물..공기가...영원할꺼라 믿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아님을 깨닳을때 뒤통수를 치는 아련함처럼.. 오늘따라..내 그림자 같았던 할머니의 빈 자리를..매만져봅니다.. 사랑해..할매..
우울과 몽상
2005-02-0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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