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큰호수 정상에 서다. 해발 약 3000미터가 좀 더 된다고 하는군요. 구름을 뚫고 올라간 정상은 고요하고 웅장하고 깨끗하고 시원하고..... 그리고 발가벗고 스키를 타도 될 정도로 따가운 햇볓이었습니다. 새해에는 꼭 이런 느낌의 일들만 가득하길 레이에오시는 모든 분들께..기원 합니다.
7번국도
2005-02-01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