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다 안고 가고싶다! 기원.......... 이제 뭘 더 바랄게 있겠습니까? 아흔을 넘어선 연세에,... 머잖아 백세를 바라보는데,.. 세기를 넘겨다 보는 것은 고사하고 세천년을 까지도 다 겪어본 세월을... 이제, 아픈 것, 버릴 것, 못쓸 것, 해서 불필요한 것은 다 가져가고 쓸 것만 남겨두리라,...
연재
2005-02-01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