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요? 요 귀염둥이 숙녀는 우리교회 전도사님의 셋째딸 수민이다! 요녀석이 어찌나 이쁜 짓을 잘하는지 천사가 내려왔나 싶을 정도로 너~~~~~~~~~무 너~무 예쁘다! 혀 짧은 소리로 이모~이모 하는데 귀여워 죽겠다! 우리 전도사님께서 하루는 너무 힘들어서 어깨가 축 쳐져있는데 수민이가 조용히 전도사님 앞에서 "아빠 !~ 따랑해요!!!" 라구 조용히 말하구선 아빠 눈치를 살피더란다! 어떤 아빠가 이말을 듣고 힘이 안나겠는가~으~^^ 요런 이쁜딸 하나 더 낳자구 사모님께 말했다가 무지 혼났다던데... 요렇게 이쁜 딸만 나온다면야~ 몇이고 못나겠는가!!! 흐흐흐~
서은선
2005-01-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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