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름 :: 너무나도 시원스럽게 비가 내렸던 날,,, 무작정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누가 볼까두려워 우산을 눌러쓰고선,, 몇십컷을 찍었건만,,,,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건,,, 주차된 차지붕을 뚫어져라 쏟아지는 비를,, 300mm로 잡은 이 사진뿐입니다. 저에게는,,,
raul
2005-01-3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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