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잠들어 있는 곳 수많은 생명들로 가득차있는 우포늪... 한겨울인 지금은 앙상한 벌판에 차디 찬 바람만 불지만... 생명들은 죽은 것이 아니다, 단지 잠자고 있을 뿐이다.. 다가올 봄을 바라며... 나에게 2004년에 내가 그리 했던 것 처럼... 황량하기 그지 없지만... 그곳에서 생명의 기운을 느껴본다.. -2005년 1월, 우포에서-
St.White
2005-01-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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