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아직은 꿈처럼... #2 - 아직은 꿈처럼... 오랜만에 호수공원을 찾았습니다. 더블어 카메라와 함께요. 그동안은 찾질 못했습니다. 아픔.. 이젠 아픈 기억이 되버린 4년여의 많은 추억들이 서려있던 곳.. 그래서 어디다 눈을 둬야 할지 난감했기 때문이지요. 저기...내가 누웠던 자리.. 저기.. 내가 바람을 맞던곳.. 저기.. 내가 따가운 햇살을 피하던곳... ^^. 시간이 결코 약이될수 없지만... 지난 추억에 당당하게는 만들더군요... 그 잔듸밭에 앉아... 내가 꾸던 꿈... 단란한 한 가정의 오붓한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언젠간 그들처럼........ BGM : 상록수 (Pine Tree) - 강타 사용 기종 : Nikon D100 사용 렌즈 : Sigma 20-40/f2.8, 40m, F22, 1/160s, Spot
어/쩌/면/만/약/에..
2003-07-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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