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 . .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 하지만 잊진 않았어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 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내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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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6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