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뒤에 보이는 세상에 대해. 그렇게 웃거나. 혹은 비웃을수 있는건. 언제까지일까. 아무리 발버둥쳐도, 우리 역시 그런 세상의 일부일텐데. 아름답고도 지저분한 그 세상의 일부인것... 그건 마치 네 미소처럼, 기쁜지 슬픈지 모르는. 그런 일이겠지. 하지만. 이 후덥지근한 밤은. 너와 함께이니까. 나도. 웃을수 밖에 없다. 마치 아닌듯, 조금씩 그렇게 함께가 되어가는... 친구. 너에게. 감사한다.
paran波瀾
2003-07-0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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