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 빛이된 너 ::: 애써 외면해보려하지만.... 무표정한 얼굴로.. 고개를 돌려보아도... 날 감싸 안은것은 언제나처럼 너였다.... 니가 없는 빈자리에도... 너의 흔적이 나를 감싸 안아주었으니까... 언제부터였는지 모른다... 항상 나를 감싸주던 빛이 너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은때부터... 미안해... 널 놓아주지 못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내뒤에서 날 감싸 안아줄래..?? 사랑해.... 뒤 돌아서서 널 향해 웃어줄수 없는 나를 용서하렴.... 언제나처럼 나의 빛이 되어주렴... 조금만더.... [ Model : B.R ]
::: 아리무 :::
2005-01-25 09:27